값 45,000원 | 대상연령: 영아 0~3세 | 120쪽
발행일 2022년 11월 25일 | ISBN: 979-11-6863-027-7 74810
세트 소개_
태어나서 책을 처음 접하는 아기들을 위한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사물, 수, 색 등의 개념을 배우거나 읽어 주는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리듬감을 느낄 수 있고, 놀이로도 손색없는 기획을 담고 있습니다. 책에서 반복되는 ‘좋아’라는 말을 더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고,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북스타트 선정도서
목차_
1 상자가 좋아
2 이불이 좋아
3 강아지가 좋아
4 아빠가 좋아
5 풍선이 좋아
책 소개와 저자 소개_
1 《상자가 좋아》 송선옥
여기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상자 속에는 상자를 뒤집어 쓴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는 상자를 손으로 두드리고, 발로 밟으며 놀기 시작합니다. 한쪽이 뚫려 있고, 한쪽이 막혔던 상자는 양쪽이 뚫려 까꿍놀이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형아가 오면 숨어서 장난을 칠 수도 있지요. 사물 하나를 가지고 여러 변형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이 책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지음] 송선옥: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곳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그림책 속에서 놀고 쉬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꿈꾸고 그림을 그립니다. 작품으로는 《꼭 잡아, 꼭!》, 《딱 맞아》, 《아이스크림 걸음!》 등이 있습니다.
2 《이불이 좋아》 김도아
여기 이불이 하나 있습니다. 아기가 이불에 올라탑니다. 밟아도 보고, 누워도 봅니다. 또 숨어도 보고, 몸에 돌돌 말아 애벌레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숨바꼭질도 할 수 있고, 쌩쌩 달리기도 할 수 있는 이불 놀이입니다. 사물 하나를 가지고 여러 변형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이 책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지음] 김도아: 미술 선생님을 꿈꾸던 어린이, 낙서하기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그림을 선물하며 행복했던 소녀가 자라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가장 마음 설레는 일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머리하는 날》,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후 불어 봐》가 있고, 그린 책으로 《걱정 세탁소》, 《편지 할머니》, 《엄마는 알까?》,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요》 등이 있습니다.
3 《강아지가 좋아》 이성아
여기 강아지 한 마리가 있습니다. 아기가 강아지와 놀이를 합니다. 주고받기도 하고, 깡충깡충 뛰며 신체운동도 합니다. 또 냄새를 맡은 강아지를 따라가 같이 고구마를 먹기도 하고, 강아지와 물놀이를 하기도 하지요. 마치 친구랑 노는 것처럼 아기와 강아지는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딱 단 둘이서만 있어도 여러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이 책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지음] 이성아: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한국출판미술대전 그림동화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손뼉을 짝짝짝!》, 그린 책으로는 《덜덜덜 겨울은 너무 추워!》, 《생쥐의사는 피곤해》 등이 있습니다.
4 《아빠가 좋아》 장순녀
여기 아빠가 있습니다. 아기가 아빠랑 놀이를 합니다. 아빠 산에 올랐다가 가만가만 내려와 대롱 매달리기도 합니다. 흔들흔들 아빠가 태워 주는 그네도 타 보고, 슝 하고 공놀이도 해 봅니다. 마치 친구랑 노는 것처럼 아기랑 아빠는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딱 단 둘이서만 있어도 여러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이 책은 아빠와의 신체접촉을 통해 안정감을 얻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지음] 장순녀: 어릴 때부터 낙서쟁이였어요. 중학생 시절 운동장에 낙서를 하는데, 국어 선생님이 도서관을 청소하라며 열쇠를 주었지요. 이렇게 학교 도서관과 인연을 맺고 책과 친해졌어요. 자라면서 책 만드는 일을 꿈꾸었고, 그림책 작가가 되었답니다.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것들을 찾아 그림책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 나도 잘할 수 있어요》, 《어떤 하루》, 《쏘옥 입어 볼래?》 등이 있습니다.
5 《풍선이 좋아》 이은선
여기 풍선이 하나 있습니다. 아기는 말랑말랑한 풍선을 만져 봅니다. 풍선을 불어 데굴데굴 굴려 보고, 멀리 던져도 봅니다. 또 발로 뻥 차고, 높이 날려서 어딘가에 떨어진 풍선을 찾으며 풍선 놀이를 합니다. 사물 하나로도 여러 변형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이 책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지음] 이은선: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한국프뢰벨(주) 미술부에 근무했습니다. 그림책이 좋아서 계속 그림책 공부를 하고 있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좋은 그림책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 《겨울 숲 친구들을 만나요》, 《변했으면 변했으면》, 《꾹꾹 누르면》, 《까만 카멜레온》, 《내 방에 괴물이 나타났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