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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 화학 천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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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이좋아요 2024. 12.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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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 화학 천재라고?

정완상 글 홍기한그림

 

시리즈: 고전에 빠진 과학 2

발행일 2024년 11월 11일

형태 172×235mm | 무선 | 128쪽

값 14,000원

ISBN 9791192161082 74400

분류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어린이 > 초등3~4학년 > 과학/수학/사회

어린이 > 초등학습 > 과학/환경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책 소개

 

고전이야? 과학이야?

고전 속에서 신나게 배우는 엉뚱 발랄 과학 이야기

낄낄거리며 읽다 보면 화학 공부가 저절로 되는 춘향전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춘향전〉이 새롭게 돌아왔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에 과학 지식을 듬뿍 담아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알려 주는 시리즈 〈고전에 빠진 과학〉의 두 번째는 춘향이 이야기입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정의를 지키려는 춘향이의 이야기에 과학 지식을 듬뿍 담아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서 화학의 신비로운 세계를 소개해 주는데요. 초등 과학 교과와 중등 기초 과학의 개념이 흥미롭게 녹아 있어서, 춘향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이 머릿속에 스며들게 됩니다. 독자들은 춘향이와 함께 화학의 세계를 탐험하며, 낯설게 느껴졌던 과학 개념들이 하나하나 풀려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이야기 속 모험과 함께 화학의 기초가 손에 잡히는, 웃음과 함께 과학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과학을 무기로, 사랑과 정의를 지킨 춘향 이야기!

 

물 맑고 산 좋은 남원에 한양에서 온 똑똑하고 잘생긴 도령, 이몽룡이 등장해요. 어느 따뜻한 여름날, 그네를 타고 있는 남원의 퀸카 춘향을 본 몽룡은, 예쁘고 착할 뿐만 아니라 과학 지식까지 뛰어난 춘향에게 한눈에 반하죠. 그러나 과거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난 몽룡이 없는 사이, 변 사또가 새로 부임하면서 춘향은 그의 수청을 거절해 옥에 갇히게 돼요. 과연 과학 지식으로 무장한 춘향은 무사히 옥을 빠져나와 몽룡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춘향이와 이몽룡은 어려운 상황을 화학 지식으로 극복해 나갑니다. 똥통에서 불을 피워 폭발을 일으키며 질소와 암모니아의 성질을 배우고, 압력, 끓는점, 열의 이동과 물질의 상태 변화를 이해하며 과학적 해법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렸어요. 또한, 정수와 증발의 원리로 깨끗한 물을 만들고, 이산화탄소와 이온의 성질이나 산과 염기와 같은 화학 지식으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갑니다.

각 장 끝에 있는 ‘더 알아보기’ 페이지는 이야기 속 화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춘향이의 화학 모험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춘향이와 함께 흥미진진한 화학 모험을 떠나며, 고전의 재미와 화학 지식을 동시에 즐겨 보세요!

 

목차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

춘향, 불 없이 유자차를 끓이다

유레카! 오줌으로 춘향이를 살리다

사기꾼 김 첨지에 당한 월매

춘향, 미스 남원이 되다

춘향, 감옥에 갇히다

암행어사 출두요!

 

작가 소개

 

 정완상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물리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전공 분야는 중력 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물리학과 수학에 관련된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이 넘는 논물을 썼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를 비롯한 31권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50권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을 카툰으로 그린 <개념 잡는 수학툰 시리즈〉를 출간했고, 노벨상 오리지널 논문을 쉽게 풀어낸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쏟아져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네이버 카페 〈정완상 교수의 노벨상-오리지널 논문 공부\하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림 홍기한

그림과 책을 좋아하던 한 소년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오늘도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으며 소년의 꿈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살아 있는 뼈》,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커다란 나무》, 《몸, 잘 자라는 법〉, 〈제주-불과 물이 빚은 화산섬》, 《수상한 책방과 놀자 할아버지》,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탄소제로특공대, 지구 똥구멍을 막아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