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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이 물리 박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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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이좋아요 2024. 12.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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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길동이 물리 박사라고?

정완상 글

홍기한그림

시리즈: 고전에 빠진 과학 1

발행일 2024년 11월 11일

형태 172×235mm | 무선 | 132쪽

값 14,000원

ISBN 9791192161075 74400

분류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어린이 > 초등3~4학년 > 과학/수학/사회

어린이 > 초등학습 > 과학/환경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책소개

 

고전이야? 과학이야?

고전 속에서 신나게 배우는 엉뚱 발랄 과학 이야기

낄낄거리며 읽다 보면 물리 공부가 저절로 되는 홍길동전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홍길동전〉이 새롭게 돌아왔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에 과학 지식을 듬뿍 담아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알려 주는 시리즈 〈고전에 빠진 과학〉의 첫 번째는 홍길동 이야기입니다, 《홍길동이 물리 박사라고?》는 단순히 재미있는 고전을 넘어서, 물리학의 신비로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초등 과학 교과와 중등 기초 과학의 개념이 흥미롭게 녹아 있어, 홍길동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해요. 독자들은 마치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어렵게 느껴지던 과학 개념들이 홍길동의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웃음과 함께 지식을 얻게 됩니다. 낄낄거리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물리학의 기초가 손에 잡히는 느낌이 들 거예요.

 

 

과학을 무기로, 정의를 지킨 홍길동 이야기!

 

엄마가 다른 두 형제, 유천과 길동은 마을에서 소문난 인기남들이었지만, 어느 날 길동은 계모 초란의 계략으로 집을 떠나야만 해요. 홀로 떠돌던 길동은 산적 삼 형제와 의기투합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악한 무리들에 맞서기 위해 활빈당을 조직하고, 세상을 바꾸려는 모험을 시작하죠. 이 과정에서 길동은 단순한 힘이나 무기 대신, 다양한 과학 원리를 활용해 놀라운 작전을 펼칩니다. 관성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오목거울로 빛을 모아 불을 일으켜 나쁜 이들을 혼내 주며, 빛의 굴절과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한층 더 강력한 활빈당을 이끌어요. 용수철과 지렛대 같은 도구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나가기도 합니다. 활빈당의 활약은 점차 조정에까지 알려지고, 결국 관군과의 대결이라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되죠. 이 책은 단순히 옛이야기를 넘어서, 길동의 의로운 모험을 통해 정의와 용기를 배우고, 물리 지식까지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각 장 끝에는 ‘더 알아보기’ 페이지가 있어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고, 풍부한 일러스트가 이야기의 생동감을 더해 줍니다. 이제 홍길동과 함께 과학 모험 속으로 떠나보세요! 고전의 재미와 과학의 지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목차

 

홍길동 길을 떠나다

길동, 과학의 힘으로 응징하다

활빈당, 관군과 맞서다

길동과 유천, 서로를 겨누다

유천, 대역죄로 체포되다

율도국의 탄생

 

 

작가 소개

 

 정완상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물리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전공 분야는 중력 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물리학과 수학에 관련된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이 넘는 논물을 썼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를 비롯한 31권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50권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을 카툰으로 그린 <개념 잡는 수학툰 시리즈〉를 출간했고, 노벨상 오리지널 논문을 쉽게 풀어낸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쏟아져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네이버 카페 〈정완상 교수의 노벨상-오리지널 논문 공부\하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림 홍기한

그림과 책을 좋아하던 한 소년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오늘도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으며 소년의 꿈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살아 있는 뼈》, 《출렁출렁 기쁨과 슬픔》, 《커다란 나무》, 《몸, 잘 자라는 법〉, 〈제주-불과 물이 빚은 화산섬》, 《수상한 책방과 놀자 할아버지》,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탄소제로특공대, 지구 똥구멍을 막아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