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실컷 놀기’
이상교 작가의 7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도서명 : 엄마 손은 똥 손
글 : 이상교
그림 : 젤리이모
출판사 : 책모종
면수 : 56쪽
판형 : 290 X 260
제본 : 무선
정가 : 13,000원
발행일 : 2024년 1월 25일
ISBN : 979-11-985616-2-6(73810)
분야 : 국내도서>어린이>어린이문학>동화책
대상 : 초등 3~4학년
<책소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이상교 작가가 있습니다.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오직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수백 편의 동화와 동시를 썼어요.
그동안 수많은 아동문학 상을 받았고 지난 2022년에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의 한국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지요.
여기에 이상교 작가의 동화 7편이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부터 환상적인 내용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에요.
작가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실컷 놀기를, 그리고 이를 통해 가족과 이웃과 자연을 알아가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노는 것은 잘 성장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새롭게 깨달은 부모님의 사랑, 좋아하는 친구를 향한 설렘, 학교 가기 싫은 마음 등에 대한 재미있는 동화를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을 모두 읽게 되었을 거에요.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여러분은 이제 책과 놀 준비가 되었으니까요.
<출판사 서평>
이상교 작가는 등단 후 참으로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를 위한 많은 동시, 동화책을 썼습니다.
단행본 수만 200권이 넘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상교 작가가 이번에 7편의 동화를 묶은 동화집 <엄마 손은 똥 손>을 펴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소재로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화입니다.
여기에는 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는 할머니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젤리이모의 익살스럽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생각을 키우고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작가의 기대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과 자신을 알아가고 사랑하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 동화들에는 그런 마음이 가득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저자 소개>
글 이상교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입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권정생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린드그렌 추모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빵집 새끼 고양이』, 동시집 『수박수박수』, 그림책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 등이 있습니다.
그림 젤리이모
계절이 변하는 산을 바라보며 새콤달콤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빛 청소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박남옥과 최은희』 『왜 양보해야 돼요?』 『쿵쿵! 마음을 말해봐』 『또박또박 동시 써요』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교육』 『초등학생이 제대로 읽어야 할 교과서 전래동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