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야기
모두를 위한 그림책 75
* 글: 프란체스카 스코티
* 그림: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 옮김: 나선희
* 페이지: 40(양장)
* 가격: 16,000원
* 출간일: 2023년 11월 27일
* 규격: 213*305mm(양장)
* 분류: 유아, 100세 그림책
* 주제어: 크리스마스, 상상력, 꿈, 희망
* ISBN: 9788962194524 74860
9788962192445(세트)
* 원서: L'incanto del buio
* 교과 연계:
2-2 국어 3.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1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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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과 우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선물을 기다리는
짧은 어둠의 순간이 좋아요.”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2023)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과 우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2023년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작가와 프란체스카 스코티 작가는 ‘어둠’이라는 소재에 ‘상상력’이라는 마법을 더해 아름답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펼칩니다.
크리스마스에 친척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울 무렵, 단짝 친구인 줄리아와 피에트로는 재미있는 놀이를 시작합니다. 방에 빛을 차단하고, 물건들을 흩트려 놓은 다음 상상을 펼치는 ‘어둠의 게임’입니다. 까만 어둠 속에서 토끼 인형은 털북숭이 괴물이 되고, 신발은 요정의 침대가 되며 마법처럼 모습을 바꿉니다. 어둠은 두려움이 아닌 즐거운 놀이를 하며 끝없이 상상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며, 우정은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됩니다. 불이 켜지고, 마법은 끝나버리지만, 아이들의 미래는 어둠 속에서 영원히 빛납니다.
출판사 서평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과 우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어둠은 끝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선물 같은 시간!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꿈과 우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면 친척들과 친구들이 모여 긴 시간 요리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린이들에게 이보다 더 지루한 시간이 없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줄리아와 피에트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짝 친구인 줄리아와 피에트로는 재미있는 놀이를 시작합니다. 바로‘어둠의 게임’입니다.
“난 요정의 집을 찾았어. 아니면 요정의 침대일까?
혹시 신발일지도 모르겠어.”
‘어둠의 게임’은 방에 빛을 차단하고, 모아 온 물건들을 흩트려 놓은 다음 상상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캄캄한 어둠 속, 두 아이의 손가락 아래에서 토끼 인형은 털북숭이 괴물이 되고, 포크는 보물 상자의 열쇠가 되고, 신발은 요정의 침대가 됩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어둠은 무섭거나 두려운 시간이 아닌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를 하며 좋아하는 것을 상상하고, 끝없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됩니다.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선물을 기다리는
짧은 어둠의 순간이 좋아요.”
줄리아와 피에트로는 어둠 속에서 서로를 마주 봅니다. 작은 손은 서로의 얼굴을 지나 겉모습 너머 깊은 내면을 탐험합니다. 그러자 세상은 서로의 간절한 꿈처럼 밝게 빛나며 피에트로가 날고 싶은 파란 하늘과 줄리아가 다이빙하고 싶은 푸른 바다를 보여줍니다. 친구의 꿈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우정은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됩니다. 불이 켜지고, 마법은 끝나버리지만, 아이들의 미래는 찬란한 어둠 속에서 빛납니다.
‘어둠’이라는 소재에 ‘상상력’이라는 마법을 더하다!
프란체스카 스코티 작가의 매혹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
프란체스카 스코티 작가와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작가는 크리스마스의 설레임과 동심을 가득 안고 어둠의 마법에 동행합니다. 프란체스카 스코티 작가는 이야기의 배경을 크리스마스이브에 친척과 친구들로 가득 찬 집으로 정하고, 어린 꼬마에게는 지루하기만 했던 긴 저녁 식사 시간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어둠’이라는 소재에 상상력이라는 마법을 더해 감동적인 어둠의 마법으로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쓰는 데 성공합니다.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2023)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작가의 환상적인 그림
2023년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작가는 연필과 오일페인팅으로 그린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그림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상상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어둠 속에 스며든 마법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의 세계를 열고, 모든 것이 마법처럼 가능하고, 미래는 언제나 찬란한 모험이기를 바랐던 순수한 소망을 일깨웁니다.
작가 소개
글 프란체스카 스코티(Francesca Scotti)
198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2011년 단편 소설 《비슷한 것》로 데뷔했다. 2017년 《줄임표》로 메타모르포시스 상과 엔리케스 상을 받았다. 《미숙한 마음》, 《스파크》, 《생명 용량》, 《거북이의 시대》, 《거리의 기원》 등 많은 작품을 출간했다. 《어둠의 마법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아동 작가로 처음 출간한 작품이다.
그림 클라우디아 팔마루치(Claudia Palmarucci)
1985년 이탈리아 톨란티노에서 태어났다. 마세라타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대학원에서 광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11년 《La rosa》로 CJ 그림책 상, 2015년 《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맨션, 2020년 《마리 퀴리》로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누가 진짜 나일까?》, 《그림자의 섬》, 《마리 퀴리》, 《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 등이 있다.
옮김 나선희
이화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했다. 《그림책과 예술 교육》을 썼으며, 《누가 진짜 나일까?》, 《어느 사랑 이야기》, 《네 칸 명작 동화집》, 《4998 친구》, 《빨리 빨리 빨리!》, 《나의 왕국》, 《보세주르 레지던스》, 《절대 절대로!》, 《포카와 민 시리즈》, 《내 가발 어디 갔지?》, 《이렇게 말이야》, 《산이 웃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