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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잡프러포즈 시리즈 30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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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이좋아요 2023. 9.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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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초등 잡프러포즈 시리즈

30권 세트

고준채 외 29명 지음

167*223 무선제본 정가 390,000

ISBN 979-11-92842-49-3(30) 20230905일 발행

어린이 > 초등 5~6학년

어린이 > 초등 3~4학년

어린이 교양> 자기계발

 

 

 

세트 소개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1~30권 세트가 출간되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은 물론이고, 낯설지만 매력있는 직업,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보는 직업까지 알차게 담았습니다. 직업에 필요한 자질과 그 직업만의 매력, 또 위기가 왔을 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는 실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의 생동감 있는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하게 됩니다.

 

목차

프로파일러는 어때? - 고준채

웹툰작가는 어때? - 손영완

뷰티전문가는 어때? - 김승아

셰프는 어때? - 유재덕

게임개발자는 어때? - 이홍철

인공지능개발자는 어때? - 이동훈

7. 예능PD는 어때? - 신정수

8. 성우는 어때? - 김지혜

9. 수의사는 어때? - 김희진

10. 유튜버는 어때? - 김켈리

11. 군인은 어때? - 최무룡

12. 소방관은 어때? - 김용환, 이성숙

13. 약사는 어때? - 허지웅

14. 가정의학과 의사는 어때? - 명승권

15. 메타버스전문가는 어때? - 안동욱

16. 제과제빵사는 어때? - 김지민

17. 건축가는 어때? - 김세종

18. 아나운서는 어때? - 윤지영

19. 프로야구프런트는 어때? - 차명석

20. 인공위성개발자는 어때? - 김명길

21. 초등교사는 어때? - 전소영

22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어때? - 최민정

23 쇼호스트는 어때? - 민주홍

24 동시통역사는 어때 - 이윤희

25 기자는 어때? -윤경민

26 쇼핑몰MD는 어때?-박종복

27 웹소설작가는 어때? - 노경찬

28 축구 전력분석관은 어때? - 김보찬

29 기상예보관은 어때? - 이제광

30 사육사는 어때? - 김호진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가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알고 싶은 어른들,

자기가 커서 뭐가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Job’ 프러포즈 시리즈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30권 세트가 출간되었습니다.

앞서 나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용 잡프러포즈 시리즈 중 초등학생이 관심있는 직업을 선정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쉽고 흥미롭게 쓰였습니다.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았기 때문에 이제 막 진로를 찾으려는 어린이에게 직업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1. 프로파일러는 어때?

프로파일러는 범인을 알 수 없는 강력 사건이 일어났을 때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을 특정하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직업입니다. 범죄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전통적인 경찰 수사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람들이 프로파일러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일을 맡아 하고 있는 고준채 프로파일러가 이 직업을 어린이에게 프러포즈합니다.

 

2. 웹툰작가는 어때?

만화가 좋고, 만화 그리는 일이 행복하다면 웹툰작가에 도전하세요! 손영완 작가가 만화가의 꿈을 가졌을 때만 해도 주변 사람들이 말렸을 정도로 만화 그리는 일은 좋은 직업으로 환영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요? 웹툰의 뛰어난 상상력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환영받는 문화콘텐츠가 되었어요. 독특한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손영완 웹툰작가가 이 직업을 어린이에게 프러포즈합니다.

 

3. 뷰티전문가는 어때?

외모도 경쟁력이다!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보이는 일이 중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요즘엔 평범한 사람들도 건강하고 단정한 외모를 갖기 위해 스스로를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외모를 가꾸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자신감을 찾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고요. 이런 사람들에게 외모를 가꾸는 일을 도와주는 직업이 바로 뷰티전문가입니다. 20년 넘게 피부관리사로 일하면서 K-뷰티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힘써온 김승아 뷰티전문가가 이 직업을 어린이에게 프러포즈합니다.

 

4. 셰프는 어때?

셰프는 누구일까요? 주방에서 조리하는 요리사를 모두 셰프라고 부르는 걸까요? 아님 요리사 중에 뛰어난 솜씨를 가진 요리사를 셰프로 부르는 걸까요? 모두 아니에요. 원래 셰프는 주방의 책임을 맡은 사람, 보통 주방장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말해요. 셰프는 요리사들의 요리사, 요리사들이 꿈꾸는 명예로운 직업이랍니다. 누구보다 요리하는 즐거움과 셰프라는 직업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 유재덕 셰프가 이 직업을 어린이에게 프러포즈합니다.

 

5. 게임개발자는 어때?

게임이 영화나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아시나요? 게임은 이제 아이디어와 IT 기술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있고 화려한 장면을 연출하고, 다양한 음향 기술과 창의적인 음악도 함께 어우러지죠. 이처럼 게임 하나를 만드는 데 수많은 영역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모두 게임개발자입니다. 서버 개발자로, 프로젝트 관리자로 오랫동안 일해온 이홍철 개임개발자가 이 직업을 어린이에게 프러포즈합니다.

 

6. 인공지능전문가는 어때?

몇 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은 굉장히 낯선 단어였지만 지금은 흔히 쓰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인공지능이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어린이 여러분이 살아갈 세상은 더 빠르게 변화할 거예요. 더 안전한 사회, 더 편리한 사회를 만들고 싶은 어린이라면 인공지능개발자에 도전하세요.

 

7. 예능PD는 어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나라는 어디? 바로~ 대한민국! 이렇게 재미있는 코미디,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이 예능PD입니다. ‘재미가 없으면 TV가 아니고, 새롭지 않으면 예능이 아니다!’고 할 만큼 재미있는 걸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웃기는 걸 좋아하는 직업, 예능PD를 프러포즈합니다.

 

8. 성우는 어때?

지하철이나 버스, 각종 안내 전화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외국영화와 드라마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광고로도 익숙한 목소리들! 그들이 바로 목소리로 연기하는 성우입니다. 목소리에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성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 수의사는 어때?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어린이에게 수의사는 정말 좋은 직업입니다. 어디가 아픈지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의 병을 알아내 치료하는 일은 언제나 뿌듯하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물을 위해 좀 더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행복을 만드는 수의사가 되어보는 건 어떤가요?

 

10. 유튜버는 어때?

뭔가 재미있는 것을 찾을 때, 배우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할 때 여러분이 찾아가는 곳은 어디인가요? 내 손안에 있는, 작지만 큰 세상 유튜브 아닐까요?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내 안에 넘치는 끼와 반짝이는 재능을 펼치고 싶다면 유튜브의 세계로 오세요.

 

11. 군인은 어때?

전쟁의 위험을 늘 안고 있는 나라, 대한민국. 하지만 국민은 너무나 태평하게 일상을 살아가지요. 그건 대한민국 군대와 군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전쟁이 나지 않도록 하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 그 중요한 일을 하는 군인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 소방관은 어때?

화재가 발생하고, 사람이 다치고, 안전하지 않은 일이 생기고, 누군가의 구조가 필요할 때 시민들은 119에 전화해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발생하든 소방관이 달려와 줄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때론 위험한 일도, 어려운 일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보람을 느끼고 싶다면 소방관에 도전하세요.

 

13. 약사는 어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은 꼭 필요할 때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처방받은 약은 무엇이고,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고,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모르겠다면 약사가 전하는 약의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을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자신이 가진 전문지식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약사는 어떤가요?

 

14. 가정의학과 의사는 어때?

우리 집 주치의가 필요하다고요? 우리 동네 가정의학과 의사를 찾아가세요! 한 사람의 질병을 한 번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을 관리해 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사명감과 책임감이 필요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은가요? 올바른 치료로 사람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정의학과 의사를 꿈꾸어보세요.

 

15. 메타버스전문가는 어때?

인간은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현실과 닮은 가상의 공간 메타버스를 만들었어요. 앞으로 메타버스는 직장이 되고, 상담소가 되고, 콘서트 무대가 되어 사람들이 살아갈 또 다른 일상이 될 거예요. 마음껏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고, 재미난 이야기를 기획하고, 이걸 플랫폼으로 설계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어보는 건 어떤가요?

 

16. 제과제빵사는 어때?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케이크, 지루한 일상에 달콤함을 선물하는 초콜릿, 우울한 기분을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디저트를 만드는 제과제빵사! 고소한 버터 향을 풍기는 빵과 아름답고 달콤한 디저트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요? 이 기쁨과 행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제과제빵사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17. 건축가는 어때?

여러분은 오늘 어떤 장소에 다녀왔나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역사가 있는 궁이나 유적지에 다녀온 친구가 있다면 모두 건축물을 보고 왔다고 말할 수 있어요. 수백 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람들의 안식처가 돼 줄 것이 건축이죠. 이렇게 변하지 않고 세상에 남을 건축물을 창조하는 사람들이 건축가랍니다.

 

18. 아나운서는 어때?

뉴스 앵커도 하고 싶고, 라디오 DJ도 되고 싶고, 예능 프로그램의 MC도 하고 싶다고요?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재치있는 스포츠 캐스터도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라고요? 이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직업이 바로 방송국 아나운서예요. 말이 가진 강한 힘을 부드럽게 전파하는 아나운서는 바른말 지킴이의 역할도 하지요.

 

19. 프로야구프런트는 어때?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선수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면 프로야구프런트를 꿈꾸어보세요. 경기가 있는 매일 저녁 스포츠의 열기를 느끼며 선수들과 팬들과 같이 웃고 같이 우는 현장에 여러분이 서 있을 거예요.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만드는 행복, 프로야구프런트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 인공위성개발자는 어때?

 

인공위성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것이 되었어요. 네비게이션, 핸드폰 위치 추적, 날씨 예보와 구름 사진, 대기 움직임, 미세먼지의 양, 산불 경로, 탄소 배출량 등의 자료를 인공위성을 통해 얻고 있지요. 지구와 우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인공위성! 그 인공위성을 만드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21. 초등교사는 어때?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이 즐겁다면 초등교사를 꿈꾸어보세요. 마음을 늘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이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일,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만큼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 그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며 보람을 느끼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이랍니다.

 

22.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어때?

의사가 되고 싶은데 어떤 과를 선택할까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나요? 아팠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는 어떤가요? 아이들이 편안하게 느끼도록 꾸며진 병원에서 귀여운 아이들을 매일 만날 수 있는 행복도 누릴 수 있답니다.

 

23. 쇼호스트는 어때?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 좋은 화장품과 즐거운 여행 상품을 나만 알고 있기 아깝다면 쇼호스트를 꿈꿔보세요. 상품에 날개를 달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과장하지 않고 진실을 담아 진심으로 전달하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요.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상품을 돋보이게 만드는 재능을 펼칠 기회랍니다.

 

24. 동시통역사는 어때?

국제회의 행사장에 마련된 통역박스에서, 연설하는 연사의 옆에서 영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영어로 통역하는 동시통역사. 두 개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으려면 들은 말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분석해서 다른 언어로 표현하는 통역 능력이 필요해요. 어떻게 하면 동시통역사가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아요.

 

25. 기자는 어때?

펜과 취재 수첩을 손에 쥐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 기자. 취재한 내용을 분석하고, 해설과 전망을 덧붙여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해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꿈꾸며,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말과 글로 실천하는 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26. 쇼핑몰MD는 어때?

온라인 쇼핑을 통해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물건을 살 수 있어요. 쇼핑몰에는 없는 게 없을 만큼 많은 상품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죠.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쇼핑몰 MD랍니다. MD가 하는 일은 판매에 그치지 않아요.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신속하게 배송하고, 상품에 문제가 있을 때 A/S까지 진행하죠. 판매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MD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27. 웹소설작가는 어때?

웹소설작가가 되는 방법은 매우 쉬워요. 글을 연재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작가에 도전해요. 하지만 대다수는 첫 작품으로 끝나고 말죠. 다음 작품, 그다음 작품을 꾸준히 연재해야 전업 작가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20년째 웹소설작가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노경찬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이야기의 소재를 얻는 방법, 캐릭터를 만드는 비법, 흔들리지 않는 이야기 집을 짓는 방법은 물론,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작가가 될 수 있었던 노하우도 공개합니다.

 

28. 축구전력분석관은 어때?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직접 뛰고 싶지는 않고, 경기 관람만 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것보다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어린이를 위한 직업 안내서. 현재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축구선수의 꿈을 접은 후에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축구라는 것을 깨닫고 경기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만들어가는 전력분석관이 되어 경기장으로 돌아왔어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를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보아요.

 

29. 기상예보관은 어때?

비가 내릴 것 같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우산을 가지고 나왔는데 비가 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른 곳에 갔던 사람들은 일기예보를 보고 우산을 가져가길 잘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일기예보가 맞은 걸까요, 틀린 걸까요? 엄청나게 많은 관측 자료와 고성능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날씨를 예측하지만 급변하는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요.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날씨를 해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 기상예보관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30. 사육사는 어때?

동물원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동물원 사장님? 관리하는 직원? 사육사? 아니면 관람객? 김호진 사육사는 동물원의 주인은 당연히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동물이 없는 동물원은 있을 수 없으니까요. 동물원의 사육사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환경을 깨끗이 해주는 일을 하지만 동시에 동물이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간섭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동물과 사람이 모두 안전하기 위해 동물 훈련도 하고요. 사육사가 하는 구체적인 일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