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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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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이좋아요 2023. 4. 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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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6)

 

팔메라 브라보 외 글

가브리엘라 리온 외 그림| 김정하, 남진희 옮김

 

 발행일 2023 4 17

 가 격 90,000

 판 형 215*280 (양장)

 쪽 수 64~96

 ISBN 979-11-92148-27-4 74330

 분 야 어린이>초등학습>사회/문화 시사

어린이>초등학습>과학/환경

 

 

 

 책 소개

 

어린이를 위한 사회 교양서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시리즈

기후 위기, 인권, 사회 운동, 문화 다양성, 디지털 시민 등

세계적인 사회 문제를 탐구하며 어린이들의 시민 의식을 깨운다!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시리즈는 세계적인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해결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어린이를 위한 사회 교양서다. 기후 위기, 인권, 사회 운동, 문화 다양성, 디지털 시민 등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회 이슈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그림과 도표, 예시를 적절하게 활용하였고, 주제마다 일상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하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실천안을 상세히 담았다. 시의성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국제앰네스티 한국 지부, 서울환경연합,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푸른나무재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미래는

바로 지금, 우리의 행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지구촌 곳곳이 극심한 가뭄과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 기온이 오르며 하루에도 생물 수십 종이 멸종되어 사라졌고, 영구 동토층이 녹아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인종 차별과 젠더 문제로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깊어졌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며 그와 관련한 온라인 범죄 역시 늘어났다. 이제 우리는 지구 생명체의 생존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행동으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어린이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의롭지 않은 것을 구별하고 잘못된 일을 바로잡는 데 의견을 내고 행동할 수 있는 시민이다. 지구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생활 습관을 바꾸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활동을 이끌고, 국경을 넘어 연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금! 어린이 시민 한 명의 행동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커다란 한걸음이 될 것을 기대하고 응원하며, 이 시리즈가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구성 ( 6)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기후 위기, 긴급 처방이 필요해! :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해결책》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 어린이 활동가를 위한 안내서》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여는 미디어 리터러시》

《우리 집이 사라지고 있어 :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환경 탐험》

《우리는 다르니까 함께해야 해 :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

 

 추천사

 

환경 보전은 지구가 우리의 유일한 집이라고 느끼는 것에서 시작해 소중히 여기는 행동으로 옮겨질 때 이루어집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얼마나 많은지 이 책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가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건강한 지구를 위한 실천이 단 한 번의 행동으로 그치지 않고, 특별히 어린이에게 좋은 습관이 되고 평범한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 책의 주인공 플라가 어른이 된 후에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우리 손으로 지켜 냈어!”라고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_ 김자연 (서울환경연합 플라스틱방앗간 프로젝트 매니저)

 

이 책은 기후 위기가 인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고, 지금 당장 우리 모두의 올바른 선택과 행동으로 해결해야 함을 알려 줍니다. 기후 위기는 아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 혹은 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행동하기를 권합니다. 정부와 기업들이 정책을 바꿀 수 있도록 책을 통해 알게 된 방법을 친구들과 나누고, 주변의 어른들에게도 알려 주세요.

기후 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를 포함한 여성, 장애인, 실외 노동자와 같은 소외 계층입니다. 여러분의 권리를 주장하세요. 기후 위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당면한 권리의 위기이자, 여러분 미래의 위기이니까요. _ 윤지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모두 디지털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룹니다. 아이들은 인터넷으로 전해지는 유행어와 문화를 어른보다 더 빠르게 흡수하고 새롭게 만들어 내는 반면, 사이버 폭력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때 개인 정보를 지키고 사이버 폭력과 같은 일을 경험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세상에서 디지털 시민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_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푸른나무재단)

 

문화 다양성은 집단과 사회의 문화가 표현되는 다양한 방식을 말합니다. 문화 다양성을 이루려면 모든 문화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태도와 자신들과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를 만들고 유지하고 전하는 사람들 또한 하나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그들만의 빛깔을 존중해야 합니다.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이 사는 세상은 지금보다 더욱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면서 문화가 다르다고 불이익을 받거나 고통받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러한 세상을 여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에게 《우리는 다르니까 함께해야 해》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중앙대학교 다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 교수 변유경

 

 권별 소개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열한 살 소녀 플라가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함을 조목조목 알리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상을 상세히 알려 준다. 일회용품 대신 물통과 손수건, 빈 용기를 쓰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따릉이와 같은 환경을 지키는 공유 모빌리티를 탄다. 플라를 통해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는 행동이 거창한 일이 아닌 일상에서의 실천임을 알게 될 것이다.

 

 

기후 위기, 긴급 처방이 필요해!: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해결책

 

최신 이상 기후 소식과 과학자들이 공학 기술로 기후 변화를 막으려는 노력을 전한다. 작가는 전 인류가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함께해야 함을 호소한다. 나무를 심고 고기를 덜 먹고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에너지를 아끼는 것은 물론이고 생태계의 일원으로 다른 생명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삶만이 인류를 기후 위기에서 구할 것이다.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어린이 활동가를 위한 안내서

 

현재의 어린이 활동가들의 이야기로 미래의 활동가가 될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활동가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문제를,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차근차근 짚어 준다. 어제의 활동가와 또래 활동가를 폭넓게 만나면서 독자는 나는 세상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지, 내 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답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여는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세상의 문을 열어 준 인터넷의 흥미로운 역사부터 시작해서, 인터넷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하나하나 풀어 가면서 ‘디지털 시민’으로 기초 체력을 단단하게 다지게 돕는다. 포털 사이트, 웹 브라우저, 웹 페이지의 차이와 링크의 원리, URL과 같은 인터넷 용어를 정리해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관련 미래의 직업까지 알아본다.

 

 

우리 집이 사라지고 있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환경 탐험

 

지구와 태양의 자전과 공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계절의 변화, 생명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의 순환 원리, 번개와 천둥, 벼락 등 다양한 날씨 현상 등에 관한 설명으로 지구가 왜 인류의 유일한 집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한다. 마지막 장에는 인류의 활동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을 알려 준다.

 

 

우리는 다르니까 함께해야 해: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화가 무엇인지, 문화가 전파되며 다른 문화권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양한 사례로 알려 준다. 문화는 물론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준 종교와 과거와 많이 달라진 성과 가족의 이야기, 장애를 가진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자.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문화가 함께 어우러질 때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짐을 깨달을 것이다.

 

 

 교과 연계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사회 4-2 3. 사회 변화와 문화 다양성

사회 5-1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사회 5-2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과학 3-1 5. 지구의 모습

과학 5-2 2. 생물과 환경

 

《기후 위기, 긴급 처방이 필요해! :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해결책》

사회 5-1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과학 3-1 5. 지구의 모습

과학 5-2 2. 생물과 환경

과학 6-1 2. 지구와 달의 운동

과학 6-2 2. 계절의 변화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 어린이 활동가를 위한 안내서》

사회 4-2 3. 사회 변화와 문화 다양성

사회 5-1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과학 5-2 2. 생물과 환경

사회 5-2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여는 미디어 리터러시》

사회 3-1 3. 교통과 통신수단의 변화

사회 4-2 3. 사회 변화와 문화 다양성

사회 5-1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사회 5-2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과학 6-1 1. 전기의 이용

 

《우리 집이 사라지고 있어 :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환경 탐험》

과학 3-1 3. 동물의 한살이

과학 3-1 5. 지구의 모습

과학 4-2 1. 식물의 생활

과학 4-2 2. 물의 상태 변화

과학 5-1 3. 태양계와 별

과학 5-2 2. 생물과 환경

과학 6-2 2. 계절의 변화

 

《우리는 다르니까 함께해야 해 :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다양성》

사회 3-2 3. 가족의 모습과 역할 변화

사회 4-2 3. 사회 변화와 문화 다양성

사회 5-1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사회 5-2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저자 소개

 

팔메라 브라보 글

디에고 포르탈레스 대학에서 문화 행정학 학사를, 칠레 산티아고 대학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학 분야의 학위를 받은 광고 기획 전문가이다. 개인과 기업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콤포스테라의 설립자이면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지속 가능성과 퇴비를 만드는 일의 중요성을 학교를 돌아다니며 알리고 있다.

 

로드리고 라라 세라노 글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기자이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칠레와 남아메리카의 자연과 생태 환경,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된 책을 집필했고 소설과 연대기 등을 집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 있다.

 

루차 소토마요르 글

칠레 대학에서 문학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를 받은 폭력 예방 분야의 전문가다. 유엔의 글로벌 유니세프와 ‘현명한 시민 재단’ 등에서 일을 했다. 최근엔 뉴욕에 있는 유엔 산하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동 폭력을 예방하고 막는 사회 운동을 주로 하고 있다. 토도 메조라 재단 사무총장이자 리미트리스 설립자로 이 책을 썼다.

 

엘레나 판토하 글

디에고 포르탈레스 대학의 기자이자 칼럼니스트로 문화와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산책하면서 관찰하고 사진을 찍고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쓴다. 작은 일일지라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있다.

 

안드레아 베르가라 글

칠레의 메트로폴리탄 교육 대학교의 생물학과 자연 과학 교수이다. 여러 해 동안 산티아나 출판사의 과학 교재 집필을 했고 요즘은 강의실에서 생물학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작가와 교사로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존중받는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다.

 

마그달레나 게레로 글

엘리사와 엠마의 엄마다. 알베르토 우르타도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파리 낭테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람들 사이에 불평등이 왜 존재하며, 사람들이 왜 서로 배척하는지 등 주변에서 만나는 일들의 원인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 칠레 대학교에서 사회 과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마리아 호세 포블레테 글

마테오와 이네스의 엄마이며 칠레 대학교에서 법학을, 파리 에섹 경영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희곡과 소설 《불면증》을 썼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장소를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짓는 것을 좋아해서 칠레와 다른 나라의 여러 마을과 도시에서 살면서 다양한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웠다.

 

가브리엘라 리온 그림

피니스 테라에 대학을 나온 시각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현재는 동 대학에서 실용 현대 예술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대학에서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다. 2018년 콜리브리 메달을 수상한 《불화의 역사. 아이들을 위한 시민 의식》, 《새 인간의 모험》, 2019년 아동 문학상을 수상한 《화창한 날》 등의 작품을 냈다.

 

파블로 루에버트 그림

글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철학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더 보스톤 글로브>, <조지 매거진> 등 여러 매체와 작업을 했다. 우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별 가루야》와 《너의 그림자는 무슨 색이야?》에 그림을 그렸다. 가족과 칠레 남부에 살면서 지구를 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트사 마투라나 그림

칠레 대학에서 일러스트와 소설을 공부했고 디자이너이자 작가로 일하고 있다. 2019년 볼로냐 도서전에 칠레 대표로 참가하였다. 《곤충 사전》으로 콜리브리 메달을 수상했다.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정말 좋아한다.

 

알프레도 카세레스 그림

신문과 같은 여러 매체와 출판사에서 십 년 이상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 했다. 《생존하기 위한 모든 것》으로 콜리브리상을, 《곱사등이 고래》로 산티아고시상을 받았다. 《침입자들》의 작가이다.

 

남진희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스페인·중남미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우리가 99% 》, 《세상에서 가장 하얀 생쥐》, 《돌연변이 용과 함께 배우는 유전학》, 《꼬마 돈키호테》, <궁금한 그림책 몸> 시리즈, 《나의 우주에는 마법 바퀴가 있어요》 등이 있다.

 

김정하 옮김

어렸을 때부터 동화 속 인물들과 세계를 좋아했다. 스페인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의 어린이 책을 읽으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틈이 나면 동네를 산책하고 좋아하는 오르간 연주를 합니다. 옮긴 책으로 《기후 위기, 긴급 처방이 필요해!》, 《우리 집이 사라지고 있어》, 《우리는 다르니까 함께해야 해》, 《도서관을 훔친 아이》, 《난민 소년과 수상한 이웃》, 《운하의 빛》, 《나와 세계》 등이 있습니다.